영동군, 부용~계산리 연결 영동제2교 개통

영동군 제공

충북 영동군은 25일 영동읍 부용리에서 계산리를 연결하는 영동제2교가 개통됐다고 밝혔다.  

2019년 2월 영동천 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공사에 들어가 길이 67m, 폭 16m의 다리를 4년 만에 재가설했다.

군은 추석 귀성객 교통 편의를 위해 영동제2교를 앞당겨 개통했다.

한편 국비 등 329억 원이 투입돼 병목 구간의 하천 폭을 넓히고 둑을 보강하는 영동천 정비사업은 올해 11월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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