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추석 명절 종합대책 추진

괴산군 제공

충북 괴산군이 다음달 3일까지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괴산군은 이번 대책을 통해 △응급진료체계 구축 및 각종 재난사고 예방 △주민생활안정 △귀성객 교통편의 및 안전수송 △설 성수품 물가안정 및 관리 △사회복지시설 위문 및 지원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각종 홍보활동 등 7개 분야, 32개 항목에 대한 세부 추진계획을 추진할 방침이다.
 
다음달 4일 오전 9시까지는 군청과 읍면 당직실에 '군민불편 종합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한다. 
 
괴산군보건소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선별진료소를 정상 운영하고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운영하는 등 보건기관 8곳, 의료기관 7곳, 약국 10곳이 연계한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한다.
 
이와 함께 괴산군은 귀성객 교통편의를 위한 교통상황실과 특별교통대책도 추진한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귀성객과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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