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이 2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영동지역에서 축산물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를 위해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충북본부는 500만 원 상당의 목우촌 햄 95세트를 지원했다.
물품은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를 통해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황종연 본부장은 "앞으로도 농촌지역 소외계층과 함께하며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범농협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운영하는 사회공헌 단체다.
농촌어르신 보청기 지원 사업, 다문화가족 모국방문 지원, 장수사진 무료촬영, 선풍기·삼계탕 나눔 등 농촌 어르신들과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