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인천시, 전통시장 '식품위생 우수업소' 119곳 선정

라디오 FM 98.1 오후 3시 생방송 뉴스

 

인천시, 전통시장 '식품위생 우수업소' 119곳 선정


인천시는 위생적으로 취약하기 쉬운 전통시장의 식품위생업소 가운데 우수업소 119곳을 선정해 육성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업소는 지역별로 부평구 부평종합시장 24곳, 미추홀구 신기시장 22곳, 계양구 작전시장 18곳, 남동구 모래내시장 16곳, 서구 가좌시장 14곳, 중구 신포국제시장 11곳, 동구 송현시장과 연수구 옥련시장 각각 7곳입니다.
 
인천시는 이번에 선정된 우수업소를 인천관광 누리집인 '인천투어'에 소개하고, 여행사 관광코스 편성 등을 통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인천 송도 글로벌캠퍼스 일대에 문화거리 조성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인천글로벌캠퍼스와 연세대 국제캠퍼스 일대를 대학로 콘셉트의 문화거리를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연세대 국제캠퍼스를 조성 중인 송도국제화복합단지개발 주식회사가 캠퍼스타운과 연세대 사이에 있는 상업용지 개발과 연계해 문화거리 마스터플랜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인천경제청은 단계별로 입체 보행 데크 등 기반 시설을 조성하고, 다양한 축제·공연·전시 프로그램과 차 없는 거리 사업도 함께 추진할 방침입니다.
 

영종대교 통행료 내달 대폭 인하…인천시, 24일 기념행사


인천시는 오는 24일 중구 영종씨사이드파크에서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무료화를 기념하는 행사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다음 달 1일부터 영종대교 통행료는 상부도로가 6600원에서 3200원으로, 하부도로는 3200원에서 1900원으로 인하되며, 영종도와 인근 섬 주민은 통행료는 모두 무료입니다.
 
인천대교의 통행료는 2025년 말 5500원에서 2천 원으로 인하되고, 영종도와 인근 섬 주민은 다음 달 1일부터 통행료 무료화 혜택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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