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체육회가 2023전국체육대회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홍보대사를 위촉했다.
순천시체육회는 지난 14일 제3차 이사회를 열고 이기장 전 순천시체육회 이사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는 이상대 순천시 체육회장, 심상진 수석부회장, 박신주·김종윤·조평훈·김화영·윤병용·조충훈·임현호·양동일 부회장, 순천시체육회 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상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3회 전국 장애인체육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이사님들께서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으로 순천시체육회 위상을 높이는데 함께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기장 홍보대사는 "순천시체육회 홍보대사를 맡게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조그마한 힘이나마 보태서 순천시체육회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기장 순천시체육회 홍보대사(뉴스깜 대표)는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홍보대사, 보성군 홍보대사, 전라남도체육회 국제스포츠문화 교류위원, 전라남도의회 의정 자문위원, 순천농협 홍보대사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제104회 전국체전은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주 개최지인 목포를 중심으로 22개 시군 70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이 분산 개최된다.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은 11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12개 시군 38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으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