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역의 주간 아파트 매매 가격이 보합세를 보였다.
14일 한국부동산원이 지난 11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대구 지역의 아파트 매매 가격은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0.07% 상승했다.
대구 수성구(0.12%)는 범물·지산동 중소형 평형 위주로, 중구(0.10%)는 남산·대봉동 위주로, 달성군(0.10%)은 다사·화원읍 역세권 주요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같은 기간 대구 지역 아파트 전세 가격은 지난주(-0.02%) 대비 0.01% 상승했다.
경북 지역 아파트 매매 가격은 지난주 대비 0.07% 상승해 지난주(0.08%)보다 상승폭이 축소됐다.
경북 지역 아파트 전세 가격은 지난주와 비교해 0.04% 상승해 지난주(0.02%)보다 상승폭이 확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