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청소년차오름센터는 지난 3일 청소년어울림마당 배드민턴 대회인 '불꽃 스매싱'을 열었다.
울산광역시와 울산흥사단이 주관하고 청소년 차오름센터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울산배드민턴협회와 협력해 진행됐다.
초등부 16팀, 중등부 16팀, 고등부 10팀 등 총 52팀이 참가했다.
예선 조별 리그전과 4강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됐으며 선수 250명과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한 가족 ·친구들이 참석해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청소년차오름센터 정연우 관장은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