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하수관로 현장서 50대 노동자 3m 아래 추락

   
소방관들이 공사 현장 아래로 추락한 현장 노동자를 구조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지난 2일 오후 1시 44분쯤 경북 울진군 북면에서 하수관로 공사를 하던 현장 노동자 A씨(50대)가 3m아래로 추락했다.
   
바닥에 떨어진 A씨는 다리 골절 등의 부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난간 구조물이 갑자기 무너지면서 A씨가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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