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시, 1일 논산아트센터서 9월 월례모임 개최

논산시 9월 월례모임 수상자 기념사진. 논산시 제공

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1일 오전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400여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9월 월례모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개회 및 국민의례, 표창 수여, 시정 홍보영상 시청, 인사말, 폐회 및 환송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민표창 순서에는 총 46명의 시민이 백성현 시장에게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먼저 '2023년 논산행복대학 백일장'에서 따뜻한 글솜씨를 선보인 어르신들이 상장을 받았다.

이어 지난 7월 있었던 집중호우 때 피해를 최소화하고 일상복구를 추진하는 데에 힘 보탠 11명의 시민과 11명의 유관기관 관계자가 표창을 받았다.
 
이와함께 취약계층에 대한 후원봉사, 주민화합 증진, 시정 참여 활성화 등에 기여한 20명의 시민이 지역발전 유공 표창을 받았다.

특히 논산시 청소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에 오른 쌘뽈여고 두 명의 학생도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여러분들이 보여주신 봉사 정신과 참여 의식이 논산시 전역에 큰 감동으로 전해졌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여러분과 함께 시민행복시대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시민 한 분 한 분에게 감동과 감탄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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