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고속도로서 적재물 탓에 차량 8대 충돌…1명 중상·5명 경상

경남소방본부 제공

29일 오전 11시 3분쯤 경남 함안군 남해고속도로 순천 방향 산인분기점 인근에서 26톤 트레일러에 적재된 아연이 떨어져 모두 차량 8대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40대 1명이 다리 골절 등 중상을 입고 나머지 5명은 경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다.

경찰은 트레일러가 빗길에 미끄러지며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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