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동원은 다음달 중순 리메이크 곡으로 편성된 새 미니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그는 다음달 1일 신곡 음원 하나를 선공개한다.
해당 신곡은 장윤정 '어머나', 임영웅 '인생찬가', 송가인 '엄마 아리랑' 등으로 이름을 높인 작곡가 윤명선 곡이다.
윤명선은 정동원의 노래를 들은 뒤 "애절한 감성이 더욱 깊어졌다"고 호평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는 "이번 신곡은 믹싱 과정에서 수십 번 수정을 거치며 오랫동안 공들여 준비한 곡"이라면서 "윤명선 작곡가가 정동원의 감성을 믿고 오직 정동원을 위해 쓴 곡"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음달 중순 발매를 목표로 준비 중인 신보는 리메이크 곡으로 편성된 미니앨범으로, 팬들에게 신청 받은 곡들을 정동원이 직접 듣고 부르며 엄선한 곡들로 채워질 예정"이라면서 "다음달 1일 발매되는 신곡 역시 앨범에 수록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