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보성군에 따르면 전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전남지역 지질학적 특성을 고려해 개발한 지표를 적용, 이번 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명품 지하수 50선을 선정했다.
지역민들에게 안전한 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먹는 물로 개발 이용되는 지하수를 대상으로 기능성 성분 함유량 등을 점수에 반영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수질 검사를 통해 명품 지하수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암산자연휴양림은 160㏊ 규모의 숲속에서 캠핑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 활동과 함께 산림 내 56개의 숙박시설과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무장애 데크길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제암산자연휴양림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2018 한국관광의 별, 5~6월에 가볼 만한 곳 선정, 8월 걷기 좋은 길, 2019 코리아유니크베뉴 30선, 2023 전남도 유니크베뉴 등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