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수해로 침체된 지역 상권을 회복하고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괴산군청, 괴산군의회를 비롯해 38개 유관기관, 상인회 등 350여 명이 참여했다.
상인들은 △편리한 지불결제 △고객 신뢰 향상 △위생청결 △시장조직 역량강화 △화재·안전 강화 등 소상공인 5대 핵심역량 강화를 결의했다.
괴산군청 등 유관기관 직원들은 지역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하며 '우리동네, 우리가게 이용하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송인헌 군수는 "침체된 지역 상권 회복을 위해 군과 유관기관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