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새 보이그룹 '라이즈' 핫하네

인스타 팔로워 나흘 만에 1백만 돌파

SM엔터테인먼트 제공
SM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보이그룹 라이즈(RIIZE)가 데뷔 전부터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5일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픈한 라이즈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워는 4일 만인 이날 100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K팝 그룹 최단 기록이다.

오는 9월 데뷔를 앞둔 라이즈는 쇼타로, 은석, 성찬, 원빈, 승한, 소희, 앤톤으로 꾸려진 7인조 그룹이다.

그룹명 라이즈는 '성장하다'(Rise)'와 '실현하다'(Realize)라는 뜻을 지닌 영단어를 결합한 것이다.

SM은 이를 두고 "'함께 성장하고 꿈을 실현해 나가는 팀'이라는 의미를 담았다"며 "자신들의 감정을 표현하는 독자적 음악 장르 '이모셔널 팝'(Emotional Pop)을 선사한다"고 전했다.

라이즈는 인스타그램 계정에 이어 오는 7일 유튜브, 트위터, 틱톡, 페이스북, 웨이보 등 공식 SNS 계정을 추가로 열 예정이다.

SM은 "이를 통해 데뷔 카운트다운을 알리는 콘텐츠를 공개하면서 글로벌 팬들과의 소통 영역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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