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농업인 공익수당 진천사랑카드로 지급

진천군농업기술센터 전경. 진천군 제공

충북 진천군은 농업인 공익수당에 대한 지급을 다음달 중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수당은 농가당 지난해 보다 10만 원이 오른 60만 원씩, 진천사랑카드로 지급되며, 전체 지급 대상은 4300여 명이다.

진천군은 1차로 3460여명에 대한 수당 지급을 완료했으며, 다음달 중 2차로 나머지 800여 명에 대해 지급을 마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극심한 일손부족과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농업인 소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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