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한 아파트단지 정전…폭염 속 주민 불편

기사 내용과 무관함. 연합뉴스

광주 남구 한 아파트단지에 전력 공급이 끊기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광주 남구청 등에 따르면 지난 29일 밤 8시쯤 광주 남구 월산동 한 아파트단지에서 변압기 합선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변압기가 파손돼 아파트 314세대에서 전력 공급이 끊겨 폭염 속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아파트 측은 노후화된 변압기가 과부하로 화재가 발생해 변압기가 파손된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전력공력공사 서광주지사는 변압기 교체 후 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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