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진하해변축제는 진하해수욕장을 비롯한 울주군 관광지 홍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6년부터 열리고 있다.
올해 축제는 오는 28일 오후 7시20분 울주군 진하해수욕장 명선도 앞 특설무대에서 시작한다.
개막일인 28일 K-POP 댄스팀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DJ 쿨 김성수 등 DJ 아티스트들이 하이라이트 행사에 나서 '한 여름밤의 디제잉 파티'로 관객들의 흥을 돋운다.
29일은 갓브라스유, 피버밴드 등 인디밴드 파티가 진행되고, 30일에는 7080청춘콘서트 등 추억 파티 공연이 펼쳐진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올여름은 울주진하해변축제를 즐기면서 무더위와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려버리시길 바란다"며 "많은 분이 아름다운 진하해수욕장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