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는 21일 "오는 22일(토) 방송 예정이었던 '전지적 참견 시점'이 결방됨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MBC에 따르면,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연기 결정은 해당 회차 내용 가운데 물놀이 에피소드가 있기 때문이다.
앞서 기록적인 집중호우 탓에 전국적으로 인명·재산 피해 등이 발생한 데 따른 국민 정서를 감안한 조치인 것이다.
MBC는 "시청자 여러분의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 드린다"며 "앞으로도 '전지적 참견 시점'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