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 예천읍 우계리에서 호우 피해 실종자 1명 시신 추가 수습

경북소방본부 제공

경북 지역 호우 피해 실종자 수색 일주일째인 21일 실종자 한 명이 추가로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4시 38분쯤 예천군 예천읍 우계리 용우교 인근에서 수색 작업을 벌이던 중 남성으로 추정되는 실종자 한 명의 시신을 수습해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로써 경북의 이번 호우 피해 사망자는 25명으로 늘었고 실종자는 2명으로 줄었다.

소방당국은 실종자 수색 작업을 계속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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