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강원농협 찾아가는 직거래장터 개장

강원농협본부는 지난 6일 춘천시청 앞 광장에서 '찾아가는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강원농협본부 제공

강원농협본부는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와 함께 지난 6일 춘천시청 앞 광장에서 '찾아가는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찾아가는 직거래장터는 기존 농협 강원본부 앞에서 개최하던 '로컬푸드 목요장터'에 농업 유관기관과의 협력 시너지를 더해 강원도에서 생산·가공된우리 농산물 애용과, 우리 농업·농촌에 대한 애향심을 높이고자 2019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이번 장터에는 춘천관내 로컬푸드 생산농가, 강원도 강소농, 4-H 청년 농업인 등 50여 농가와 춘천시니어 클럽 등이 참가해 다양한 로컬푸드와먹거리를 선보였다.

주요 판매 품목으로는 하니원 멜론, 토마토, 참외 등 제철 과일과 각종 신선 채소류, 춘천 소양강쌀을 비롯한 청정 강원 쌀, '엄지 척' 강원한우, 강원인삼 · 홍삼제품 외 강원도 대표 강소농가들의 다양한 농가공 신제품, 춘천 소양강쌀로 빚은 우리 떡, 국산 콩 두부, 화훼류 등 다양한 농산물과 먹거리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다.

김용욱 농협 강원본부장은 "강원농협은 직거래장터 행사를 통하여 변함없이 믿을 수 있는 신선한 안전 먹거리를 제공해 춘천 시민의 건강과 지역농산물 판매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