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K-스마트교육 저변 확대…디지털 시대 주인공 키운다

AI 영재학급 수업 모습. 진천군 제공

충북 진천군이 디지털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진천군은 올해 진천형 K-스마트교육 모델의 저변 확대를 위해 진천교육지원청, 한국과학기술원(KAIST), 충북테크노파크와 협력해 6개 전략사업으로 이뤄진 'K-스마트교육 2.0 플러스'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진천군은 지역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코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AI 영재학급'과 '버추얼클래스' 등을 운영한다.

이밖에도 초등학생 대상 'IT 스카우트', '혁신도시 오픈랩 체험교육'을 비롯해 KAIST 융합교육연구센터와 함께 하는 디지털 분야 융합 교육 과정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송기섭 군수는 "지역 청소년들이 디지털 지식 기반을 제대로 다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커리큘럼 발굴하고,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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