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서 50대 경찰관, 밭일 하다가 돌연 숨져

휴일에 밭일 하던 경찰관이 돌연 숨졌다.

3일 전남 보성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26분쯤 보성군 조성면 밭에서 경찰관 A(59)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동료가 발견해 신고했다.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A씨는 중증 질환을 앓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