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7월 1일부로 가격인하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국제 밀 가격 하락을 이유로 한 정부의 가격 인하 압박이 라면을 넘어 제과업계로도 확대되는 모습이다.
롯데웰푸드는 과자 대표 브랜드인 '빠다코코낫', '롯샌', '제크' 등 총 3종을 편의점 가격 기준 1700원에서 1600원으로 100원 인하할 예정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서민 물가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과자 대표 브랜드인 3종에 대해 가격 인하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