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군은 다음달 7일까지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요원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원자격은 신청일 기준 보은군에 주소지를 둔 만 18세 이상 60세 미만의 주민으로, 주말과 공휴일에 근무를 할 수 있어야 한다.
수상안전과 인명구조 등 전문자격증 소지자와 물놀이 안전관리 요원 경험자, 물놀이지역 거주자, 저소득층 등은 우선 선발된다.
보은군은 안전관리 요원 10명을 선발해 7월과 8월 두 달 동안 장안면 서원계곡 등 주요 물놀이 장소 7곳의 안전관리를 맡길 계획이다.
희망자는 신청서 등 필요서류를 지참해 보은군 안전건설과 안전총괄팀을 방문해 신청하거나 우편, 또는 전자메일로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군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안전총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