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BTS…애니 OST로도 전세계 67곳 1위

빅히트 뮤직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애니메이션 OST로 전 세계를 휩쓸었다.

13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전날 발표한 애니메이션 '베스티언즈' OST '더 플래닛'(The Planet)은 이날 오전 9시까지 미국 프랑스 호주 등 67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찍었다.

'더 플래닛'은 3D 애니메이션 '베스티언즈' OST 타이틀곡이다. 방탄소년단 멤버 7인의 개성 넘치는 보컬이 담겨 화제를 낳은 노래.

애니메이션 '베스티언즈'는 주인공 베스티언즈가 환경 파괴 주범의 정체를 밝혀 위기에 처한 지구를 구하고 진정한 영웅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베스티언즈' OST 타이틀곡 '더 플래닛' 가사는 이 애니메이션 스토리에 맞춰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의 소중함에 대한 메시지를 담았다.

애니메이션 '베스티언즈'는 오는 14일 오전 7시 30분 SBS에서 첫 방송된다. 이에 앞서 13일 밤 11시 30분 일본 TBS 채널에서 방송되며, 미국 크런치롤에서는 14일 밤 12시 45분(한국시각)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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