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주택 화재로 60대 남성 사망

화재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된 부산 부산진구의 한 주택 모습.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부산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60대 남성이 숨졌다.

12일 오전 2시 50분쯤 부산 부산진구 개금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30여 분 만에 꺼졌다.

불이 난 집에서는 A(60대·남)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집주인은 "'퍽'하는 소리가 나서 보니 별채에서 불꽃과 연기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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