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홀랜드-아만다 사이프리드 총격사건 진범 찾기 심리전

애플TV+ 새 스릴러 시리즈 '크라우디드' 내달 9일 첫선

스릴러 시리즈 '크라우디드' 스틸컷. 애플TV플러스 제공
할리우드 톱스타 톰 홀랜드와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총격사건 진범을 찾기 위해 치열한 심리전을 벌인다. 다음달 9일 첫선을 보이는 애플TV플러스 새 시리즈 '크라우디드'(The Crowded Room) 이야기다.

'크라우디드'는 1979년 뉴욕에서 발생한 끔찍한 총격사건에 연루된 대니 설리반(톰 홀랜드)의 미스터리한 과거를 돌아보면서 전개되는 스릴러물이다.

끔찍한 총격사건 유력 용의자로 설리반이 지목된다. 심문관 리아 구드원(아만다 사이프리드)은 철저하게 계획된 이 사건에 대한 의심의 끈을 놓지 못한다.

설리반은 기억에 여백이 있다고 주장한다. 구드원은 이러한 설리반의 무죄를 입증할 만한 단서 또한 쉽게 찾아내지 못한 채 대화를 이어 나간다.

그런데 두 사람의 대화가 진행될수록 미스터리한 설리반의 과거가 수면 위로 떠오른다. 그 와중에 설리반의 삶을 송두리째 바꿀 충격적인 사건이 일어나면서 이야기는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흐른다.

이 시리즈에서는 톰 홀랜드와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강렬한 연기 시너지를 선사한다. 배우 에미 로섬, 사샤 레인, 윌 체이스, 리올 라즈의 합류는 이야기를 더욱 풍부하게 만든다. 제이슨 아이삭스, 크리스토퍼 애봇, 토머스 새도스키, 재커리 골린저는 특별 출연으로 열연한다.

톰 홀랜드는 '크라우디드'에서 주연을 비롯해 총괄 프로듀서로도 참여했다. 아카데미 수상에 빛나는 각본가이자 총괄 프로듀서 아키바 골즈먼이 기획했다.

'크라우디드' 에피소드는 다음달 9일 3편을 시작으로 오는 7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한 편씩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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