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이 충청북도의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괴산군은 기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100만 원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도내 11개 시·군의 세외수입 징수율, 징수액 증감률 등 6개 분야, 11개 평가지표에 대해 이뤄졌다.
괴산군은 상·하반기 체납액 일제 정리를 통해 체납징수업무를 통합 관리하는 등 업무효율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담당자 직무역량 강화교육 실시, 지도점검, 체납처분 지도 등 부서 간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