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군은 속리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보은 감성 숲속 버스킹' 공연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달과 7~8월, 10월 중 주말과 공휴일에 열리는 이 버스킹 공연에는 하루 2개 팀이 참여해, 대중가요와 팝페라, 해금, 아코디언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와 악기 연주를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보은군은 7월과 8월, 10월의 버스킹 공연팀은 군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 모집할 예정이다.
최재형 군수는 "앞으로도 많은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