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해양도시' 부산, 5월 '해양의 달' 운영

부산시청. 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5월을 '2023 부산 해양의 달'로 지정하고 글로벌 해양도시로서 상징성을 부각할 다양한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주요 행사로는 부산 해양주간(5월 22~26일) 선포식, 해양환경 콘퍼런스(5월 22일), 해양경제포럼(5월 23일), 청소년 토론대회와 해양산업 리더스서밋(5월 24일), 부산해양 콘퍼런스(5월 25일)등이 열린다.
 
여기에 더해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시민운동본부 발대식(5월 27일)과 플로깅 행사, 부산항 축제(5월 27~28일), 해양 치유프로그램(5월 27~28일), 수영구 어방축제(5월 12~14일) 등 시민이 참여하는 바다 축제도 연계해 개최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 해양의 달을 통해 부산 해양 역량을 하나로 결집해 해양도시로서 부산의 주도권을 공고히 하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열기를 고조시키는 데에도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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