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이 충청북도의 '2022년 지방세 징수 우수기관 평가'에서 장려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충청북도는 해마다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 징수, 체납액 최소화 실적 등 5개 지표, 12개 항목에 대해 평가하고 있다.
괴산군은 이번 평가에서 지난해 체납액 징수실적 3위를 기록했다.
납기 내 납부 홍보,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 고액체납자 특별관리제 등을 실시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또 군은 고질·상습체납자에 대한 부동산 공매, 번호판 영치, 부동산 및 채권압류 등을 적극 추진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강력한 징수 활동을 함께 공평과세를 구현해 건실한 재정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