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중기청, 진주·하동서 온·오프라인 판매전 개최

중소벤처기업부 경남중소벤처기업청 제공

중소벤처기업부 경남중소벤처기업청은 진주 논개제 축제 기간 중인 오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 간 진주성 앞에서 '경남지역 우수 중소기업제품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또 5월 18일에는 하동군에서 '지역 우수 농특산물 라이브커머스'를 한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는 '함께하면 대박나는 2023 동행축제(5월)'의 일환으로 내수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 우수 소상공인 제품의 온·오프라인 연계 판매를 통해 소상공인 매출 향상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라고 경남중기청은 설명했다.
 
'경남지역 우수중소기업 특별판매전'에서는 진주시와 연계해 경남지역 우수업체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한다. '경남공예협동조합'의 백년소공인도자기, '㈜에이치엔아이컴퍼니'의 건강보조식품, '꿈을짓는학교'의 집짓기 교육교재 등 경남지역 우수업체들의 다양한 제품들이 이번 행사에 선보이게 된다.
 
또 진주성 인근 진주논개시장 내 위치한 '올뺨야시장'과 연계해 판매전 방문객을 대상으로 야시장 금액권을 제공하고, 경남도 대표 온라인 판매몰인 e-경남몰 입점상품 홍보부스에서 이벤트존을 운영하는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이와 함께 하동군에서 진행되는 '지역 우수 농특산품 라이브커머스'는 중소기업유통센터를 통해 5월 18일 하루, 제1행사장에서 운영되며 비대면 유통에 취약한 하동 농특산품 생산자가 대상이다.
 
최열수 경남중기청장은 "이번 동행축제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장점을 살려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준비됐다"며 "경남지역의 우수한 제품들이 성공적으로 홍보되고 지역 소비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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