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은 합천운석충돌구 관광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합천운석충돌구 합천군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을 위촉했다고 20일 밝혔다. 추진위는 초계면·적중면 주민 12명과 동부권역 군의원 3명을 포함해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추진위는 현재 진행 중인 기본계획 및 타당성 용역에 대한 의견 제시와 업무 협조뿐만 아니라 앞으로 추진될 운석충돌구 관광사업 전반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추진위원회 구성을 통해 합천운석충돌구 관광사업이 추진력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