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강원도경제진흥원이 우체국쇼핑을 통한 강원도 공공 온라인 쇼핑몰 '강원더몰' 활성화에 나선다.
진흥원은 18일 강원더몰 입점기업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강원지방우정청, 한국우편사업진흥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세 기관은 우체국쇼핑몰 등 유통 채널을 통한 강원더몰 입점기업 판로 및 기획전 행사 지원, 홍보 채널을 통한 광고 지원, 강원더몰 입점기업 소포 관련 업무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강원더몰 입점기업을 대상으로 우체국 쇼핑몰 입점을 추진하고 5월부터 우체국쇼핑몰 내 강원더몰 브랜드관 개설, 할인 판매 기획전도 연다.
조호순 강원도경제진흥원 사무처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강원도내 기업의 온라인 매출 확대를 위한 실질적 지원이 가능해져 강원도 우수 상품의 온라인 판매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