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간 류지광, 뇌 과학자에게 듣는 과학자의 신앙

CBS '교회 가는 길'에 출연 중인 가수 류지광씨가 대전 카이스트 등을 찾았다.
가수 류지광이 과학의 도시 대전광역시를 찾았다. 18일 방송될 '교회 가는 길'에서는 국내 최정상 이공계 인재가 모인 카이스트에서 과학과 신앙의 조화를 이룬 크리스천들의 사연을 만난다. '교회 가는 길' MC 겸 내레이터인 가수 류지광은 저명한 뇌과학자 카이스트 김대수 교수를 만나 과학자의 신앙생활을 주제로 진솔한 대화를 나눠 기대를 모았다.
       
'교회 가는 길'에 출연한 김대수 교수는 성경과 과학이 대립한다는 세간의 인식 속에서 신앙과 과학을 조화롭게 바라보는 관점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크리스천 과학자로 살아가며 젊은 시절부터 계속된 고민을 털어놓은 김대수 교수의 진정성 있는 입담에 류지광 또한 깊이 공감했다.

과학의 성지 카이스트에 50년 된 교회를 만든 사연… 카이스트 교회 장갑덕 목사

카이스트에는 주말마다 동아리 학생들에게 집밥을 차려주는 목사도 있다. 사연의 주인공은 50년 넘게 카이스트 내 동아리인 카이스트 교회를 담당 중인 장갑덕 목사다. 학업에 지친 학생들을 신앙으로 양육해달라는 간곡한 부탁을 받고 카이스트 교회를 담임하게 된 사연과 카이스트의 크리스천 학생들이 기댈 수 있는 존재가 된 장갑덕 목사의 이야기를 만나본다.

비기독교 학생도 좋아하는 채플의 비결? N잡러 허윤기 목사의 인생만사

20여 개의 대학이 소재한 '교육의 도시'이기도 한 대전. 시내에 소재한 대학에 출강하며 사진작가 겸 라디오 방송 패널로도 활약하는 허윤기 목사를 찾았다. 각종 영화 및 드라마 촬영지로 각광받는 한남대학교에서 류지광과 봄꽃 만개한 캠퍼스를 거닐며 'N잡 시대'의 목회자로 살아가는 허윤기 목사의 즐거운 사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4월 18일 화요일에 방송되는 CBS 선교 기행 다큐멘터리 '교회 가는 길'에서는 젊음의 활력이 가득한 캠퍼스를 누비며 신앙과 삶의 성숙을 이루는 대전 사람들의 이야기를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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