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어린이·청소년의회 체험교실 운영 본격화

익산시의회가 각급 학교의 신청을 받아 어린이·청소년의회 체험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익산시의회 제공
익산시의회가 지역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청소년의회 체험교실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익산시의회는 관내 초중고로부터 참가신청을 받아 어린이·청소년의회 체험교실을 운영하게 되며 지난달 31일 왕북초 학생들을 시작으로 올해 3차례 체험교실을 열었다고 밝혔다.

익산시의회는 특히 코로나19 방역 완화에 따라 올해 어린이·청소년의회 체험교실 운영을 활성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익산시의회의 어린이·청소년의회 체험교실은 학생들이 의장과 시의원 사무국장 등의 역할을 맡아 의사결정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모의의회를 진행하고 시의원과 대화의 시간도 갖고 있다.

익산시의회 최종오 의장은 "어린이·청소년의회 체험교실이 우리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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