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대곡산서 등산하던 50대 숨져

헬기 이송. 창원소방본부 제공

8일 오전 9시 11분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대곡산 정상 700m 인근 등산로에서 50대 A씨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산악회원 30명과 산을 오르던 중 A씨가 쓰러졌고, 창원소방은 영상통화를 통해 심폐소생술을 안내했다.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의 A씨는 소방헬기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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