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손자' 전우원, 귀국 즉시 마약범죄수사대로 압송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를 둘러싼 각종 의혹과 자신의 마약 투약에 대해 폭로성 발언을 해온 손자 전우원 씨가 5·18민주화운동 유가족과 피해자에게 사죄하기 위해 미국에서 귀국한 가운데 28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로 귀국 즉시 압송되고 있다. 경찰은 전씨의 마약 투약 여부 등을 수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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