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 의료공백 문제를 해결할 소아 야간응급진료센터가 다음 달 1일부터 충남 당진에서 운영을 시작한다.
24일 당진시에 따르면 소아 야간응급진료센터는 당진종합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 내 소아 진료 구역에서 운영에 들어가며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2명과 간호사 2명이 교대로 각각 1명씩 상주할 계획이다.
만 15세 이하 소아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후 7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 365일 소아 야간진료를 볼 수 있다. 최소 20병상을 운영할 예정으로 필요시 입원 치료도 가능하다고 시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