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에 따르면 지난 2월 공개모집을 통해 다양성과 전문성을 가진 33명으로 구성된 시민참여단은 2년의 임기 동안 시민 불편 사항 모니터링을 통한 정책 제안 등 여성친화도시의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손유경 시민참여단장은 "단원들과 함께 발전적 정책 제안 및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경귀 시장은 "아산은 2011년 여성친화도시 지정 후 2022년에 전국 최초로 3차 재지정된 선도적인 여성친화도시"라며 "시정 전반에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