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수가 14일 점심시간을 활용해 2030 젊은 직원들과 소통의 만남을 진행했다.
이번 이벤트는 당일에 사내 게시판을 통해 젊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희망자 10명을 접수받아 고흥읍의 한 음식점에서 치킨과 피자를 곁들여 열렸다.
고흥군은 군수와 직원들이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어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만남 자리를 준비할 계획이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젊은이의 패기를 발휘해서 군정 발전을 위한 제안이나 개인적인 고충사항 등을 거리낌 없이 군수에게 말해주면, 늘 긍정적인 방향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하면서 "특히 군 발전을 위해 무한한 상상력을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