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게 어디서 알릴까?"…포항 '퐝퐝여행'이면 터진다

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시는 14일부터 지역 관광사업체를 대상으로 포항 문화관광 웹 플랫폼 '퐝퐝여행'을 통해 신규 등록을 접수한다.
 
지난해 12월 말 개편한 '퐝퐝여행'은 하루 최대 9500여 명이 접속할 만큼 포항 관광 소통 채널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는 지역 소상공인의 '우리 가게 홍보'를 위한 관광사업체등록 신청 코너를 마련해 기존 관광사업체 현황을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신청법은 홈페이지 퐝퐝여행내 '여행 정보–신청/예약–우리 가게 홍보하기' 코너를 통해 음식업과 숙박업, 체험업 중 해당하는 서식을 작성 후 최대 8장의 사진을 첨부하면 된다. 담당자의 검토를 거쳐 '포항관광' 게시판에 등록될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소상공인과 지자체 상생할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채널'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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