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충북지사는 영동군 영동읍 부용리 고령자 복지주택 입주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기존 계약자의 해약 등으로 발생된 미계약분 영구임대(전용면적 26㎡) 41가구, 국민임대(전용면적 36㎡) 7가구다.
영구임대는 수급자 선정기준 소득인정액 이하인 주민은 보증금 237만원에 월 임대료 4만 7천원을 내면 되고 그 외는 보증금 918만원에 월 임대료 9만 6천원이다.
국민임대는 보증금 801만원에 월 임대료 18만 5천원이다.
영동부용 고령자복지주택은 영구임대 168가구, 40가구 등 208가구로 구성돼 있으며 영동군청, 영동읍행정복지센터, 우체국, 농협 등 공공시설이 인근에 위치해 각종 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또 무장애 설계를 적용해 고령자용 맞춤형 임대주택과 복지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이번 추가 모집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LH청약센터에서 받는다. 고령자 등 인터넷 신청이 어려운 사람에 한해 22일 LH영동부용 고령자복지주택 관리사무소에서 현장 접수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