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불로 공장 작업자 3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오후 10시 34분쯤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인근 소방서 5~6곳의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고 있다.
불이 난 곳은 2공장 가류공정이 진행되는 곳으로 고열로 타이어를 찌는 작업이 진행되는 곳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인원 100여 명과 장비 40여 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한편 불이 난 한타 대전공장은 경부선 인근으로, 코레일은 열차 운행을 통제 중이며 오후 11시 38분부터 지역사고 수습본부를 가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