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총장 김동진)는 지역사회와의 열린 소통과 지역주민들의 평생교육 강화를 위해 호심기념도서관을 개방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남구 주민들은 6일부터 광주대 도서관에서 도서 대출 서비스와 열람실 이용 등이 가능하다. 단, 재학생들의 중간·기말고사 기간에는 이용이 불가하며, 코로나19 등 질병 상황에 따라 출입이 제한될 수 있다.
임형택 호심기념도서관장은 "광주대의 훌륭한 도서관 시설과 풍부한 전문정보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지역주민에게 지식정보 접근권을 보장해 정보센터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도서관 이용을 희망하는 남구 주민들은 최초 방문 시 신분증과 반명함판 사진 1매, 예치금(5만 원, 추후 반환)과 도서관 이용 카드 발급 수수료(3천 원)를 지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