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 화북면 야산서 불…헬기 2대 투입해 진화 중

영천 산불 진화 장면. 산림청 제공

3일 오후 1시 8분쯤 경북 영천시 화북면 정각리 한 야산에서 불이났다.

불이 나자 산림 당국은 헬기 2대와 진화 장비 12대, 인원 78명 등을 긴급 투입해 진화 작업을 펼치고 있다.

당국은 야산 인근에서 발생한 주택 화재가 산림으로 번진 것으로 보고 있다.

경북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신속한 진화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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