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연일 야산 화재…40여분 만에 진화

포항남부소방서 제공

경북 포항의 한 야산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50여분만에 큰 불을 잡고 불이 번지는 것을 막고 있다.
 
28일 포항남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41분쯤 포항시 남구 연일읍 우복리의 한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야산 0.1ha를 태우고 출동한 당국에 의해 50여분만에 초진됐으며, 당국은 현재 불이 번지는 것을 막고 있다.
 
소방당국은 진화가 완료되는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