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협,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1천만원 기부

28일 열린 제16차 상임이사회서 대한적십자사에 1천만원 전달 의결

28일 오전에 열린 병협 제16차 상임이사회에서 튀르기예 지진피해 성금 지원안이 의결됐다. 병원협회 제공

대한병원협회는 7.8규모의 지진으로 긴급 구호품 등 지원이 절실한 튀르기예와 시리아에 지진피해 성금 1천만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병원협회는 이날 오전 7시 서울코엑스인터콘티넨탈호텔 알레그로룸에서 제16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성금 지원안을 의결했다.

이어서 상임이사회는 최근 국회의 간호법·의료인면허취소법 본회의 직회부 등을 규탄하는 총궐기대회 기금 모금안을 보고받고 예산범위내에서 참여하기로 했다.

또한, 상임이사회는 권정택 중앙대학교병원장을 정책부위원장으로 하는 임원보선도 의결했다. 임기는 내년 4월 30일 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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