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11월까지 사업비 5700여만원을 들여 추진할 유아숲 체험교육은 맞춤형 생애주기별 산림복지서비스 첫 대상인 취학 전 아동들에게 숲에서의 다양한 놀이와 교육을 진행한다.
지난해 유아숲 교육은 253회 약 4150여명을 대상으로 이뤄졌고 어린이 보육시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횡성군은 밝혔다.
김병혁 횡성군 산림녹지과장은 "횡성 유아숲체험원 위탁교육이 관내 취학 전 아동들에게 누리과정 등 정규 교육과정과 연계한 양질의 산림교육서비스를 제공해 아동들의 정서발달과 전인적 성장을 돕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