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서 고장으로 서 있던 승합차 추돌사고…1명 숨져

옥천소방서 제공

22일 오전 9시쯤 충북 옥천군 군북면 증약리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에서 A(47)씨가 몰던 25t 트레일러가 2차선에 정차 중이던 승합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합차 조수석에 타고 있던 B(67·여)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승합차는 차량 고장으로 정차해 있었고, 운전자는 이상 유무를 확인하기 위해 밖에 나와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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